안녕하세요:D 해봄입니다.

오늘은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롭무어 작가의 레버리지라는 책입니다.
레버리지라는 단어의 뜻부터 설명드릴게요!

레버리지란 "기업 등이 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처럼 이용하여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임"

사전에서 찾아볼 수 뜻입니다.

우리나라 말로하면 지렛대 효과라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더라도 아래 책 설명을 읽으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이 책을 간단한 말로 설명하자면,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알려주면서,

이런 말이 나와요! "타인의 시간과 재능과 노력을 돈으로 바꿔라"

이 말이 어떻게보면 정말 이기적인 말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글을 읽다보니 저 말이 곧 부자가 되는 방법이더라구요..

어디 알바를 하든, 직장을 다니든 결국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다는 거...

이 작가는 독자에게 질문을 합니다.. 

"레버리지를 할 것이냐, 레버리지를 당할 것이냐?"

이 질문을 읽는 순간 머리가 '띵' 했어요...

어쨋든 자본주의라는 사회에서는 누군가는 이용하고 누군가는 이용을 당합니다.

그게 자본주의라는 사회이고 사람에 따라 각자의 위치에 맞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명령하고 관리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원이 편했고 사장을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장으로 인해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레버리지를 하는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구요..말이 "레버리지를 한다..레버리지를 당한다"이지

결국 사장은 직원의 도움으로 돈을 벌고, 직원은 사장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덕분에 월급을 받으며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머리가 '띵'했던 이유는 저는 저의 성격이나 재능 때문에

사장이 될 수가 없다고 혼자 확정을 지어놓았던 '제 자신' 때문이였습니다.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고 부자가 되려면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였죠.

그런데 그거를 생각조차 안하고 있던 저는 부자가 될 생각이 없었던거죠..

저처럼 생각하셨던 분들이 분명 있을 겁니다.

'나는 안전한 직장을 원해' '나는 차곡차곡 저축해서 부자가 될거야' '많은 부는 안바래'

아뇨... 더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합니다.

시간은 영원하지 않으니까요!

 

정말 다양한 생각이 들고 자신을 뉘우치는 시간을 갖게되는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물안의 개구리로 살지 않기 위해 저는 더욱더 노력 중입니다.

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으란 말이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읽어보시면 저처럼 많은 부분을 깨닫고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책 리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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